지난달 28일 개막한 뮤지컬 <팬텀>은 <오페라의 유령>을 빼고는 이야기 할 수 없는 작품이다. 가스통 르루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두 작품은 마치 ‘이란성 쌍둥이’와 같다.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오페라의 유령>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팬텀>. 한국에선 흥행에 성공할까? ...
“지금껏 나를 가장 흥분하게 만드는 일 중의 하나는 바로 노래가 떠오를 때까지 아무 데도 가지 않고 앉아서 기타나 피아노를 치는 것이다” 2015년 5월2일, 수많은 한국의 비틀즈 팬들이 그토록 고대해오던 내한 공연을 하는 폴 매카트니는 노래를 만드는 일은 나이와 상관없이 심장을 떨리게 만든다고 말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