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에 거주하는 박용희(86) 할머니의 집은 알록달록한 사진과 꽃으로 집안이 화사합니다. 화려한 색을 좋아하는 박용희 할머니는 틈 날 때마다 집안을 꾸몄습니다. 근처 노인정에 가고 집안을 가꾸는 일이 할머니의 소소한 즐거움이었습니다.올해 초 대장 수술을 한 할머니는 거동이 어려워졌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