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초대 내각 지명자들이 이번주부터 동시다발적으로 상원 청문회장에 선다.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장관들과 함께 업무를 시작해야 한다며, 취임식(20일) 전에 청문회 몰아치기 일정을 밀어붙였다. 이 때문에 졸속 검증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내각 후보자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