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은 각 주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주에서 선출된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뽑는 간선제를 채택하고 있다. 주에서 직접투표로 선거인단을 먼저 선출한 뒤, 그 선거인단이 다시 투표를 해 대통령을 뽑는 방식이다. 메인주와 네브래스카주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주는 단 한 표라도 더 많이 득표한 정당이 그 주에 할...
박근혜 대통령의 퇴임 가능성을 열어놓는 듯한 조시 어니스트 미 백악관 대변인의 발언이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각)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의 지원 유세를 위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노스캐롤라이나 주 파예빌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 안에서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