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6일(현지시간) "나는 (한국에) 국가 간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하고 싶다"고 주장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폐막한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한일관계 악화에 대한 질문을 받고 "불행히도, 우리는 양국 간 상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