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3시 20분께 지바(千葉)현 남부에서 규모 5.1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진앙은 지바현 남부로, 진원의 깊이는 40㎞였다. 이 지진으로 지바현 북동부에서 진도 5약(弱)의 흔들림이 감지됐고, 지바현 대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