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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긴장 적절히 관리하며 북한 대화 이끌어야”

등록 2018-01-10 11:16수정 2018-01-10 11:22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북한이 비핵화의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하는 것이 앞으로 더 해야할 과제”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 핵, 미사일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한국은 긴밀하고 공조하고 있고 전혀 이견없이 협력해왔다”며 “국제사회가 북핵 미사일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강도높은 제재와 압박을 하고 있고, 북한이 도발할수록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 목표는 북한이 대화의 길로 나와 국제사회와 공존하는 길을 찾도록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실적으로는 제재 압박이 높아지다보면 지나치게 긴장이 고조되어 우발적 충돌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긴장을 적절히 관리해 우발적 충돌을 막으면서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내는 것에 관해 우리가 깊은 고민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성연철 김규남 기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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