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야기'가 중국으로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서 멀어지면서 폭염이 더 이어질 수 있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사흘 전 발생한 '야기'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230㎞ 부근 해상까지 올라왔다. 중심기압 994h㎩(헥토파스칼)로 강도는 '약'이고 크기는 소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