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인 14일에도 꽃샘추위로 쌀쌀한 아침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는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4도 낮은 -9∼3도로 예보됐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서울 체감온도는 -5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과 ...
수요일인 13일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데다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흐리고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
토요일인 9일 미세먼지 농도가 비교적 낮은 가운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도·강원 영서·충북·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전남은 밤부터...
엿새 동안 수도권과 충청권을 괴롭히던 고농도 초미세먼지 공습이 7일 들어 주춤해졌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제공하는 ‘에어코리아’를 보면,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인 지역은 한 곳도 없다. 전국에서 가장 농도가 짙은 대전이 ‘나쁨’ 수준인...
카페나 빵가게 등에서 거품(휘핑)크림 만들 때 쓰이는 아산화질소가 환각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소형 용기로 제조하거나 유통되는 게 금지된다. 환경부는 6일 “식품첨가물 용도로 판매되는 아산화질소를 구입한 뒤 환각 목적으로 흡입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오용 방지와 국민건강 보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