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지난달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상하수도관에 의한 지반침하(싱크홀) 40%가량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의 상하수도 관로가 다른 지역보다 일찍 설치돼 상대적으로 노후화가 심한 데다 각종 지하 개발 사업 과정에서 파손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환경부가 국회 환경노동...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이 최근 10여년간 개발도상국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가장 많은 금융 지원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석탄발전은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발전 방식이어서 한국이 지구촌의 기후 위기를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환경운동연합이 15...
국립생물자원관이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우리나라 생물종 기초 조사에 기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 모니터링’에 나선다. 생물자원관은 기후변화 지표종 생물정보를 수집하는 한국 생물다양성 관측 네트워크(K-BON)에 국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획 관찰 프로그램을 도입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