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스모그
우리말 논술 / 18. 정보 가운데 길을 잃다
독서로 확장하기 [난이도 = 고등]
정보 홍수 속에서 살아남기
<데이터 스모그(Data smog)>(1997)
저자
데이비드 솅크. 의학·정보기술·체스·정치·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글을 쓰며 비평 활동을 하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뉴욕타임즈>, <하퍼스>와 같은 유력 언론에 기고했다. 자유포럼미디어연구센터의 특별 연구원을 지냈으며, 최근에는 기술과 건강에 관해 강의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망각(알츠하이머병이란 무엇인가?)>(2001) 등이 있다. 본문 맛보기 데이터 감시에 대해 ‘안 돼’라고 말하라. 간단한 결단과 작은 노력으로, 우리는 또한 수많은 허섭쓰레기 메일과 원하지 않는 구매 권유 전화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그것은 단지 몇 자 적어 당신의 이름을 ‘방해 거부 do-not-disturb’ 목록에 올려놓도록 요청하는 것인데, 이 목록은 직접 판매자들의 약 75%가 존중하고 있다. 광고에 저항하라. 우리는 종일 광고를 읽고, 보고, 듣는다. 우리는 또 우리의 옷 위에 그 광고들을 입어야만 하는가? 업그레이드 광(upgrade mania)을 배척하라. 기억하라. 업그레이드는 판매 도구로 고안된 것이지 소비자들이 절실히 요구했던 것들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영리한 행위자’가 되라. 궁극적으로 무엇이 신호의 자격을 갖췄고 또 무엇이 단지 잡음일 뿐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주관적인 경험이다. 각 개인들이 무엇이 잡음인지를 판단해야 하며, 개인적인 여과 기제를 고안해야 한다. 그러나 탐구하지 않는 사람은 확실히 스모그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또 그 속에서 나머지 사람들과 함께 질식될 것이다. ‘데이터 단식(data-fasts)’으로 당신의 시스템을 정화하라. 스스로 영리한 행위자로서, 당신은 또한 스스로 데이터 식이요법가가 되어라. 매일의 습득량을 점검할 시간을 가지고, 당신의 정보 식이요법이 미세한 조정을 필요로 하는지를 숙고하라. 오후에는 규정된 시간동안 전자 정보로부터 벗어나 데이터 낮잠을 조금씩 즐겨라. 당신은 또한 매주 인터넷상에서 일정한 시간만을 보내도록 스스로 제한하거나 적어도 통신 접속 상에서 보내는 시간과 책을 읽는 시간 간의 균형을 잡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내용 & 생각거리 ‘데이터 스모그’란 정보 사회에서 쓸데없는 정보가 공해처럼 개인의 삶에 피해를 준다는 의미이다. 우리 주변에서 ‘데이터 스모그’에 해당하는 사례를 찾아보자. 그리고 그것이 왜 정보 공해라고 생각하는지 자신의 생각을 서술해 보자.
정보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2004)
저자
전병국(1956~ ). 라이코스에서 검색과 뉴스 서비스를 총괄하는 일을 했다. 독립한 후 검색엔진 마케팅 관련 전략을 수립하는 일을 했다. 검색엔진 컨설팅사인 ‘검색도시’의 대표. 우송대 외래 교수. 저서로는 <검색엔진 등록과 상위 랭킹 전략> (2003), <서른이 되기 전에 그리는 일곱 개의 쉼표>(2005) 등이 있다.
본문 맛보기
정보의 주인이 되는 첫 번째 선언 - 나는 대열에서 이탈할 것이다.
멈추면 바꿀 수 있다. 방향 없는 열정을 잠시 중단한다. 그리고 나는 여기서 지식의 일가를 이루기 시작할 것이다. 그동안 내가 본 것은 앞 사람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았다. 남의 지식을 흉내 내던 앵무새의 노래를 멈출 것이다. 넓게 가고 빠르게 가려던 어리석은 욕심을 중단할 것이다. 이제부터 깊이 가고 다르게 갈 것이다. 또한 모든 정보를 다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모든 정보를 다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갖지 않는다. 누구나 모르는 것이 있다. 이제 지금부터 배우면 된다. 나는 모든 사람을 만날 수도 없고 모든 곳에 갈 수도 없다. 또 그럴 필요도 없다. 나는 당연하게 인정받던 지식에 의문을 제기하며 여기서 멈출 것이다. 그리고 이제부터 나만의 생각을 시작할 것이다. 잠시 동안 TV를 끄고, 인터넷을 끊고, 신문을 덮을 것이다. 우주의 지혜를 보기 위해 도시의 작은 불을 끌 것이다. 이렇게 정보 없는 하루를 보낼 것이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할 것이다.
내용 & 생각거리
시시각각 쏟아져나오는 엄청난 정보는 때로 골칫거리가 되기도 한다. 저자는 삶의 속도를 늦추는 것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본다. 그의 첫 번째 제안은 ‘일단 멈추어 서서 자신의 삶에서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돌아보는 것’이다. 그 밖에 정보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제안된 것은 무엇인지 찾아 정리해 보자.
데이비드 솅크. 의학·정보기술·체스·정치·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글을 쓰며 비평 활동을 하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뉴욕타임즈>, <하퍼스>와 같은 유력 언론에 기고했다. 자유포럼미디어연구센터의 특별 연구원을 지냈으며, 최근에는 기술과 건강에 관해 강의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망각(알츠하이머병이란 무엇인가?)>(2001) 등이 있다. 본문 맛보기 데이터 감시에 대해 ‘안 돼’라고 말하라. 간단한 결단과 작은 노력으로, 우리는 또한 수많은 허섭쓰레기 메일과 원하지 않는 구매 권유 전화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그것은 단지 몇 자 적어 당신의 이름을 ‘방해 거부 do-not-disturb’ 목록에 올려놓도록 요청하는 것인데, 이 목록은 직접 판매자들의 약 75%가 존중하고 있다. 광고에 저항하라. 우리는 종일 광고를 읽고, 보고, 듣는다. 우리는 또 우리의 옷 위에 그 광고들을 입어야만 하는가? 업그레이드 광(upgrade mania)을 배척하라. 기억하라. 업그레이드는 판매 도구로 고안된 것이지 소비자들이 절실히 요구했던 것들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영리한 행위자’가 되라. 궁극적으로 무엇이 신호의 자격을 갖췄고 또 무엇이 단지 잡음일 뿐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주관적인 경험이다. 각 개인들이 무엇이 잡음인지를 판단해야 하며, 개인적인 여과 기제를 고안해야 한다. 그러나 탐구하지 않는 사람은 확실히 스모그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또 그 속에서 나머지 사람들과 함께 질식될 것이다. ‘데이터 단식(data-fasts)’으로 당신의 시스템을 정화하라. 스스로 영리한 행위자로서, 당신은 또한 스스로 데이터 식이요법가가 되어라. 매일의 습득량을 점검할 시간을 가지고, 당신의 정보 식이요법이 미세한 조정을 필요로 하는지를 숙고하라. 오후에는 규정된 시간동안 전자 정보로부터 벗어나 데이터 낮잠을 조금씩 즐겨라. 당신은 또한 매주 인터넷상에서 일정한 시간만을 보내도록 스스로 제한하거나 적어도 통신 접속 상에서 보내는 시간과 책을 읽는 시간 간의 균형을 잡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내용 & 생각거리 ‘데이터 스모그’란 정보 사회에서 쓸데없는 정보가 공해처럼 개인의 삶에 피해를 준다는 의미이다. 우리 주변에서 ‘데이터 스모그’에 해당하는 사례를 찾아보자. 그리고 그것이 왜 정보 공해라고 생각하는지 자신의 생각을 서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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