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제가 왜 중요한가 /
18. 정보 가운데 길을 잃다
19. 대중문화는 상업적인가?
20. 과학자의 책임의 한계는? 대중이 정치의 주역으로 등장하게 된 사건으로 보통 1789년 일어난 프랑스 혁명을 꼽는다. 봉건적 질서가 해체되고, 왕이나 귀족이 아닌 보통 사람들이 사회에서 지배적 위치를 차지하게 됨으로써 19세기 이후는 대중의 시대가 되었다. ‘대중문화’는 역사의 주역으로 새로이 등장한 ‘대중’이 향유하는 문화로 분류할 수 있다. 대중문화는 고급예술과 상대적인 개념으로서 값싸고 낮은 품질의 문화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고, 민중이 주체가 되어 생산·향유하는 민중문화와 대립하는 개념으로 설정되기도 한다. 이 관점에서 대중문화는 상위 계층의 의도에 의해 상업적 목적을 위해 제조되고 대량 유포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된다. 대중문화에 대한 비판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개인은 누구나 대중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중문화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 대중문화가 지니는 특성은 곧 우리 삶의 특성을 대변하는 것이고 삶을 성찰하는 과정에서 대중문화 논의가 빠질 수 없는 것이다. 논술고사에서는 대중문화를 보는 다양한 관점에 대한 견해, 기층문화와 상층문화를 분리하는 시각에 대한 견해를 서술하라는 문제와, 대중문화 논의에 대해 중용의 관점에서 평가해 보라는 문제 등이 출제됐다.
2005학년도 서강대 예시 : 대중문화의 강력한 전파체로서의 매스미디어의 기능·역할·책임을 논하라 미디어의 폭력을 주제로 한 두 제시문을 주고, 세 문제가 출제됐다. 제시문 [A]는 미국 어린이들이 폭력 문화 가운데 살고 있다는 내용이다. 가정폭력 및 사회에서 벌어지는 폭력 외에 미디어를 통해 접하는 폭력의 문제 또한 심각하다. 부모들은 미디어의 폭력에 대항하고자 하지만, ‘표현의 자유’라는 미디어의 논리에 부딪히고 만다. 이런 상황에서 진정한 표현의 자유란 무엇인가를 묻는 지문이었다. [B]는 미디어 교육의 방향에 대한 논의를 담고 있다. 미디어를 판단하는 가치 기준이 확립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교육과정에서 미디어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이뤄질 때 학생들은 불신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두 제시문을 토대로 제시문 내용 요약 및 [A]와 [B]의 내용을 비교하면서 자신의 견해를 서술하라는 논제가 주어졌다. 2006학년도 서강대 수시 2-2 :기층문화와 상층문화의 관계를 한국의 상황과 결부해 논하라 서강대 2006학년도 수시 2-2 문학부/사회과학부/커뮤니케이션학부 첫 번째 문항은 민중문화와 고급문화에 대한 것이었다. 첫 번째 제시문은 아놀드 하우저의 <예술사의 철학>에서 발췌한 것으로 민중예술과 대중예술, 고급예술의 개념을 설명하고, 이들의 차이점을 보여준다. 민중예술은 자발적인 문화 창조자로서의 민중이 생산자인 동시에 소비자인 예술을 의미한다. 반면 대중예술은 상위 계급의 정서에 의존하며, 상업적 목적을 위해 대량 생산되고 상위 계층에서 하위 계층으로 유포되는 특성을 보인다. 고급예술은 전문가, 교육받은 자들에 의해 생산되고 향유되는 것으로,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고통스런 경험에 기반한 진지한 예술이다. 하우저는 이처럼 민중과 대중을 구별하고, 문화 창조와 수용자를 기준으로 문화의 종류를 구별했다. 두 번째 제시문은 허버트 갠스의 <대중문화와 고급문화>의 일부로, 고급문화는 창작자 지향적 문화이며, 이에 대응하는 대중문화는 수용자 지향적 특성을 지닌다고 설명한다. 대중문화 비판론은 고급문화의 이익에 근거한 것이며, 고급문화만의 번영을 추구하는 것은 개별 인간이 지닌 타고난 심미적 충동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 비판한다. 세 번째 제시문은 최준식의 <한국미, 그 자유분방함의 미학>의 일부이다. 한 사회의 문화는 기층문화와 상층문화로 구별되는데, 이 두 문화가 서로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바람직한 문화가 형성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기층문화는 발달했으나, 상층문화에 대한 관심 및 창작 활동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어 문제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논제는 첫 번째, 두 번째 제시문을 참고해 상층문화 부재의 문제를 다룬 세 번째 제시문의 견해에 대해 논술하라는 것이었다.
19. 대중문화는 상업적인가?
20. 과학자의 책임의 한계는? 대중이 정치의 주역으로 등장하게 된 사건으로 보통 1789년 일어난 프랑스 혁명을 꼽는다. 봉건적 질서가 해체되고, 왕이나 귀족이 아닌 보통 사람들이 사회에서 지배적 위치를 차지하게 됨으로써 19세기 이후는 대중의 시대가 되었다. ‘대중문화’는 역사의 주역으로 새로이 등장한 ‘대중’이 향유하는 문화로 분류할 수 있다. 대중문화는 고급예술과 상대적인 개념으로서 값싸고 낮은 품질의 문화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고, 민중이 주체가 되어 생산·향유하는 민중문화와 대립하는 개념으로 설정되기도 한다. 이 관점에서 대중문화는 상위 계층의 의도에 의해 상업적 목적을 위해 제조되고 대량 유포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된다. 대중문화에 대한 비판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개인은 누구나 대중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중문화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 대중문화가 지니는 특성은 곧 우리 삶의 특성을 대변하는 것이고 삶을 성찰하는 과정에서 대중문화 논의가 빠질 수 없는 것이다. 논술고사에서는 대중문화를 보는 다양한 관점에 대한 견해, 기층문화와 상층문화를 분리하는 시각에 대한 견해를 서술하라는 문제와, 대중문화 논의에 대해 중용의 관점에서 평가해 보라는 문제 등이 출제됐다.
2005학년도 서강대 예시 : 대중문화의 강력한 전파체로서의 매스미디어의 기능·역할·책임을 논하라 미디어의 폭력을 주제로 한 두 제시문을 주고, 세 문제가 출제됐다. 제시문 [A]는 미국 어린이들이 폭력 문화 가운데 살고 있다는 내용이다. 가정폭력 및 사회에서 벌어지는 폭력 외에 미디어를 통해 접하는 폭력의 문제 또한 심각하다. 부모들은 미디어의 폭력에 대항하고자 하지만, ‘표현의 자유’라는 미디어의 논리에 부딪히고 만다. 이런 상황에서 진정한 표현의 자유란 무엇인가를 묻는 지문이었다. [B]는 미디어 교육의 방향에 대한 논의를 담고 있다. 미디어를 판단하는 가치 기준이 확립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교육과정에서 미디어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이뤄질 때 학생들은 불신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두 제시문을 토대로 제시문 내용 요약 및 [A]와 [B]의 내용을 비교하면서 자신의 견해를 서술하라는 논제가 주어졌다. 2006학년도 서강대 수시 2-2 :기층문화와 상층문화의 관계를 한국의 상황과 결부해 논하라 서강대 2006학년도 수시 2-2 문학부/사회과학부/커뮤니케이션학부 첫 번째 문항은 민중문화와 고급문화에 대한 것이었다. 첫 번째 제시문은 아놀드 하우저의 <예술사의 철학>에서 발췌한 것으로 민중예술과 대중예술, 고급예술의 개념을 설명하고, 이들의 차이점을 보여준다. 민중예술은 자발적인 문화 창조자로서의 민중이 생산자인 동시에 소비자인 예술을 의미한다. 반면 대중예술은 상위 계급의 정서에 의존하며, 상업적 목적을 위해 대량 생산되고 상위 계층에서 하위 계층으로 유포되는 특성을 보인다. 고급예술은 전문가, 교육받은 자들에 의해 생산되고 향유되는 것으로,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고통스런 경험에 기반한 진지한 예술이다. 하우저는 이처럼 민중과 대중을 구별하고, 문화 창조와 수용자를 기준으로 문화의 종류를 구별했다. 두 번째 제시문은 허버트 갠스의 <대중문화와 고급문화>의 일부로, 고급문화는 창작자 지향적 문화이며, 이에 대응하는 대중문화는 수용자 지향적 특성을 지닌다고 설명한다. 대중문화 비판론은 고급문화의 이익에 근거한 것이며, 고급문화만의 번영을 추구하는 것은 개별 인간이 지닌 타고난 심미적 충동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 비판한다. 세 번째 제시문은 최준식의 <한국미, 그 자유분방함의 미학>의 일부이다. 한 사회의 문화는 기층문화와 상층문화로 구별되는데, 이 두 문화가 서로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바람직한 문화가 형성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기층문화는 발달했으나, 상층문화에 대한 관심 및 창작 활동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어 문제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논제는 첫 번째, 두 번째 제시문을 참고해 상층문화 부재의 문제를 다룬 세 번째 제시문의 견해에 대해 논술하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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