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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주에서 건전한 청소년 성문화 축제가 열린다
전주에서 건전한 청소년 성문화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와 전주시 청소년 성문화센터에서는 6월 16일부터 9월 3일까지 건강하고 밝은 성을 표현하는 제1회 청소년 성(性)이야기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10대의 성문화에 대해서 소설이나 사진, 만화, 단편영화, 대본, 수필, 플래시 애니메이션, 자작곡 등 제출분야 제한은 없다.
작품심사는 9월 10일에서 9월 17일까지 1주일동안 진행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20일 전주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축제 기간에 성폭력예방 교육은 물론 발언의 장(토론회), 성 관련 작품 전시회, 성교육을 위한 이동 체험관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응모작품을 성문화축제 기간에 전시한다. (접수문의:전주시성문화센터 063-251-1318)
전주시 관계자는 “10대 청소년 여러분의 성문화와 관련하여 스스로의 목소리를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통하여 만나고, 청소년과 어른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윤선영 기자 happie89@naver.com
ⓒ2007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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