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중인 손요한 기자(고3)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건강] 한 사람의 헌혈로 결핵환자 3명 살려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결핵환자들이 있다. 한국뿐만아니라, 전세계에는 정말 셀수도 없이 많은 환자들이 환자 자신에게 알맞은 피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헌혈하기전 설명을 자세한 설명을 들었는데, 혈액의 재고량은3-4일 분이고, 혈소판의 재고량은 하루치 수요량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헌혈 재고량 부족으로 수혈받지 못한다고 생각해보라. 목숨까지 위험하다는 것은 막상 자신이 그 처지에 놓여있다고 가정해본다면 끔찍하다.
어렵게 생각하면 한 없이 어려울 수 있겠지만,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큰 도움을 줄수 있는 것이 바로 헌혈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헌혈에대한 큰 편견을 갖고있다. 첫번째 헌혈할 때 사용하는 바늘은 남들이 쓰던 바늘을 사용한다. 두번째 헌혈을 하면 에이즈 균에 의해 에이즈에 걸릴 수 있다. 세번째 의사들과 간호사는 절대 헌혈을 하지않는다. 이러한 편견들을 갖고있으므로 많은 시민들이 헌혈을 하지 않는다. 편견을 해소하자면 일단 헌혈의 집에서 사용하는 바늘은 모두 일회용 바늘이다. 또한 헌혈의 집에서는 바늘을 꽂기전 소독을 하고 새 바늘을 사용하므로 에이즈에 감열될 위험은 없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편견을 풀자면, 기자가 방문한 헌혈의집 간호사님께서는 5년간 헌혈을 50회 했다는 점을 밝히고 싶다. 대한 적십자사에서도 사람들이 헌혈에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대학교에 헌혈차량을 보내어 많은 홍보와 실시를 한다. 대구 지역의 헌혈원을 방문한 송영준 학생은 “처음에는 내 피를 남에게 준다는것이 많이 꺼려웠지만 이제는 결핵환자들을 생각하며 기쁘게 헌혈하고 있다”고 미소를 띄웠다.
청소년들도 헌혈을 많이 한다. 청소년들에게 헌혈이 인기가 많은 이유 중 하나는 봉사시간도 주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학생이 바쁜 시기, 학교에서 채워야할 봉사시간을 따로 할 시간이 없다. 하지만 헌혈을 한뒤 학교에 헌혈증을 제시하면, 봉사시간을 2~4시간 가량 주기 때문에 학생들이 헌혈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또한 남을 도우면서 경품까지 받아갈수 있으니 1석 2조다.
헌혈의 집에는 의외로 연인들이 많았다. 연인들의 피로 환자들을 도울수있다니, 정말 따스한 데이트다.
점점 청소년 헌혈자들이 늘어나서 다행이지만, 아직도 우리 대한민국 땅에는 헌혈에 관련한 편견을 타파하지 못하고, 외면해버리는 분들이 많다. 누군가의 생명을 위한 1초 간의 짧은 찡그림, 정말 아름다운 행동이 아닐수 없다.
손요한 기자 dygks9512@naver.com
ⓒ2007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혈액이 빠져나가는 모습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헌혈에대한 큰 편견을 갖고있다. 첫번째 헌혈할 때 사용하는 바늘은 남들이 쓰던 바늘을 사용한다. 두번째 헌혈을 하면 에이즈 균에 의해 에이즈에 걸릴 수 있다. 세번째 의사들과 간호사는 절대 헌혈을 하지않는다. 이러한 편견들을 갖고있으므로 많은 시민들이 헌혈을 하지 않는다. 편견을 해소하자면 일단 헌혈의 집에서 사용하는 바늘은 모두 일회용 바늘이다. 또한 헌혈의 집에서는 바늘을 꽂기전 소독을 하고 새 바늘을 사용하므로 에이즈에 감열될 위험은 없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편견을 풀자면, 기자가 방문한 헌혈의집 간호사님께서는 5년간 헌혈을 50회 했다는 점을 밝히고 싶다. 대한 적십자사에서도 사람들이 헌혈에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대학교에 헌혈차량을 보내어 많은 홍보와 실시를 한다. 대구 지역의 헌혈원을 방문한 송영준 학생은 “처음에는 내 피를 남에게 준다는것이 많이 꺼려웠지만 이제는 결핵환자들을 생각하며 기쁘게 헌혈하고 있다”고 미소를 띄웠다.
헌혈중인 송영준 학생 ( 고2 )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2007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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