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촌센터(hanter21.co.kr)에서는 17일 하루 동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필독서인 <어린 왕자>를 놓고 어떻게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소화해야 하는지 익히는 ‘독서토론회’(참가비 7만원)가 열리고, 분당센터(hanedu21.co.kr)에서는 17일부터 모두 3차례에 걸쳐 중학교 23종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작품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교과독서교실’(참가비 12만원)이 진행된다. 문의 (02)3279-0900, (031)8018-0900.
▶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이 지난 7월30일(금) ‘달토끼, 어린이 미술관에서 놀다’라는 이름으로 확장 개관했다. 상설체험 프로그램으론 ‘놀다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색깔 조형놀이(놀이공간)’, ‘벽속의 방, 엄청나게 놀라운 마법의 책상(영상놀이)’ 등이 열리고 있고, 개관 기념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론 장난감 500여점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놀이와 장난감, 미술과 과학이 되다’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에선 작가들이 만든 로봇과 장난감 등 장난감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린이들이 직접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체험 기회도 마련한다. 문의 (02)2188-6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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