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원〉
[매거진 Esc]
<브레이브 원>
닐 조던 감독, 조디 포스터 주연(11일 개봉) 한마디로 <죄와 벌>의 뉴욕 버전이라 할 당 영화. 조디 포스터 누님은 일체의 미모 행각을 초개처럼 버리고 연기 한번 제대로 해주겠다는 의지를 불살라주고 있었으며, 여기에 닐 조던(감독)이라는 신뢰할 수 있는 이름과 함께, 유려한 대사들이 나름으로 잘 어우러지고 있었더랬다. 하나, 종료 5분 전 극장을 폭소의 도가니탕으로 만든 그 한 마디의 대사는, 이 모든 것들을 가을하늘 높이 날려 버리고 말기에 충분하였던 바, ‘대체 뭔 대사였길래?’는 직접 영화를 보시고 확인하시길.
<카핑 베토벤>
아그네츠코 홀랜드 감독, 에드 해리스·다이앤 크루거 주연(11일 개봉) 당 영화 같은 걸 볼 때마다 언제나 드는 의문 하나. 물론, 여성들이 각종 남자들이 창궐하여 있는 판을 헤쳐나가기란 결코 간단치 않았겠음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으나, 꼭 그걸 영화에까지 그리 윽박지르듯 표현해야 했나? 여성으로서의 자의식을 이렇게 촌스럽고도 진부하게 드러내는 여성 감독의 영화를 보면, 캐서린 비글로(K-19 등) 같은 감독이 얼마나 멋진지를 새삼 느끼는 것이다.
닐 조던 감독, 조디 포스터 주연(11일 개봉) 한마디로 <죄와 벌>의 뉴욕 버전이라 할 당 영화. 조디 포스터 누님은 일체의 미모 행각을 초개처럼 버리고 연기 한번 제대로 해주겠다는 의지를 불살라주고 있었으며, 여기에 닐 조던(감독)이라는 신뢰할 수 있는 이름과 함께, 유려한 대사들이 나름으로 잘 어우러지고 있었더랬다. 하나, 종료 5분 전 극장을 폭소의 도가니탕으로 만든 그 한 마디의 대사는, 이 모든 것들을 가을하늘 높이 날려 버리고 말기에 충분하였던 바, ‘대체 뭔 대사였길래?’는 직접 영화를 보시고 확인하시길.
〈브레이브 원〉적정 관람료(7000원 기준)
〈카핑 베토벤〉
아그네츠코 홀랜드 감독, 에드 해리스·다이앤 크루거 주연(11일 개봉) 당 영화 같은 걸 볼 때마다 언제나 드는 의문 하나. 물론, 여성들이 각종 남자들이 창궐하여 있는 판을 헤쳐나가기란 결코 간단치 않았겠음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으나, 꼭 그걸 영화에까지 그리 윽박지르듯 표현해야 했나? 여성으로서의 자의식을 이렇게 촌스럽고도 진부하게 드러내는 여성 감독의 영화를 보면, 캐서린 비글로(K-19 등) 같은 감독이 얼마나 멋진지를 새삼 느끼는 것이다.
〈카핑 베토벤〉적정 관람료(7000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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