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도자기 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가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기 이천시 설봉공원과 도예촌 일대에서 열린다. 이천도자기축제위원회 제공.
[매거진 Esc] 여행공책
5월은 나들이철이다. 하지만 수도권 주변의 상습적인 교통정체와 연이어 나타나는 피로는 봄 기분을 망치기 쉽다.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은 아침 8시 이전에 집을 나선 뒤, 오후 일찍 돌아오는 게 짜증을 피하는 지름길이다. 마침 수도권 주변에 당일치기로 다녀올 만한 축제들이 있다.
⊙국내 최대 도자기 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가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기 이천시 설봉공원과 도예촌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과 이천 지역 서원·서당과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확대된 게 특징이다. 관람객이 직접 도자기를 빚는 ‘프라이빗 도자관’, 조립식 완구블록을 이용해 도자기 모형을 만드는 ‘레고로 만드는 도자경진대회’, 도자기 발굴을 재현하는 ‘도자 발굴체험’ 등이 준비됐다. 이천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ceramic.or.kr·031-644-2941~5)에 자세한 일정이 나왔다.
⊙중앙대학교와 양평군이 제1회 양평 산나물축제를 연다. 경기 양평 용문산 기슭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여는 점이 이채롭다. 중앙대가 준비한 축하공연과 숲속의 음악회 등 문화행사를 비롯해 양평 산나물 장터, 산나물전·산나물 다도회가 용문산 관광지에서 10~11일에 열리며,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산나물 뜯기 농촌 체험 관광은 15일까지 양수리 과수마을 등 11곳에서 열린다. 양평군 누리집(yp21.net·031-770-1010)을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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