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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 화려한 옷을

등록 2008-07-16 19:26

[매거진 esc] 트렌드 레이더
휴가철이 다가온다. 패션지 화보에나 등장할 법한 화려한 옷 말고 기본 아이템을 활용할 만한 휴가지 패션은 없을까. 여행지의 기본 아이템인 반바지와 티셔츠를 조금만 바꾸면 개성있는 휴가지 패션을 연출한다. ‘빈폴진’ 양혜원 책임 디자이너는 “독특한 글씨가 크게 찍혀진 티셔츠에 핫팬츠를 입으면 과감하고 개성있는 느낌이 강조된다”며 “색깔이 들어간 티셔츠는 청바지와 입어도 포인트가 된다”고 말했다. 추천 색으로는 노란색과 오렌지색, 초록색이 있다. 여성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싶다면 스커트나 원피스를 활용하는 게 좋다. 스커트 부분이 퍼지는 플레어 라인 원피스나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 숄더, 홀터넥 원피스도 휴가지에서는 어색하지 않다.

장마철이라고 우울해지는 건 금물. 비가 오고 날씨가 어두워지면 거꾸로 밝은 원색으로 화려한 옷을 입어보자. ‘미샤’는 “올 봄에 유행했던 네온 색상의 옷이 장마철까지 효자노릇을 한다”며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긴 바지보다 짧은 반바지나 스커트를 입는 게 편하다”고 설명했다. 비 오는 날에 가장 피해야 할 옷은 습기에 쉽게 구겨지는 면이나 마 소재. 작은 얼룩도 쉽게 표시가 나는 흰색 옷도 피하는 게 좋다.

리바이스코리아는 이번 달부터 일본에서 수입한 ‘리바이스 레이디 스타일’을 선보인다. 소량 수입해 판매하며 매달 중순 새로운 제품을 입고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코엑스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압구정동 오리지널 스토어 등 5개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리바이스는 “한국 ‘리바이스 레이디 스타일’과는 다른 제품이 들어온다”며 “소량만 수입하기 때문에 이 제품을 구입하려면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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