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ESC

쿨하게 무시하는 게 상책

등록 2010-05-26 18:35

[매거진 esc] 여행의 기술
꿈에 그리던 뉴욕 생활 초기, 나는 낯선 남자들(주로 남미인이나 흑인들)이 곁을 스쳐가며 던지는 말에 정말 난감했다. “하이, 베이비. 유어 소 핫.” 이런 ‘인사’에 뭐라 대꾸해야 할까. ‘내가 동양인이라 신기해서 말을 걸어주는 건가? 무시한다면 예의 없는 행동 아닐까? 칭찬인 것 같기도 한데, 이거 대꾸해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수도 없이 고민하다 그저 슬쩍 웃고 지나치기 일쑤였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그런 ‘인사’는 교양 없는 남자들이 남발하는 치근덕거림(?)에 불과했다. 그저 쿨하게 무시해주는 게 상책이다! 실제로 현지 여자들은 그들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고 무시해버린다. 물론 진심으로 친절을 베푸는 현지인들도 있다. 그래도 남자 낌새가 좀 이상하다 싶으면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

강민주/경기도 군포시 광정동

◎ 당신만의 여행의 기술을 모집합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또는 이동, 숙박, 관광 중에 도움이 되는 어떤 충고도 좋습니다. 200자 원고지 1장 분량으로 쓰신 뒤,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적어 전자우편(leebh99@hani.co.kr)으로 보내 주세요. 사진(800kb 이상)을 함께 보내 주셔도 좋습니다. 2주에 한 명씩, 선정되신 분들께 롯데월드가 제공하는 가족이용권(4인권 빅5)을 보내 드립니다.

협찬 롯데월드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ESC 많이 보는 기사

70년간 갈비 구우며 신화가 된 요리사, 명복을 빕니다 1.

70년간 갈비 구우며 신화가 된 요리사, 명복을 빕니다

만찢남 “식당 창업? 지금은 하지 마세요, 그래도 하고 싶다면…” 2.

만찢남 “식당 창업? 지금은 하지 마세요, 그래도 하고 싶다면…”

내가 만들고 색칠한 피규어로 ‘손맛’ 나는 게임을 3.

내가 만들고 색칠한 피규어로 ‘손맛’ 나는 게임을

히말라야 트레킹, 일주일 휴가로 가능…코스 딱 알려드림 [ESC] 4.

히말라야 트레킹, 일주일 휴가로 가능…코스 딱 알려드림 [ESC]

새벽 안개 헤치며 달리다간 ‘몸 상할라’ 5.

새벽 안개 헤치며 달리다간 ‘몸 상할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