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승 고지를 먼저 밟겠다' 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양강체제'를 굳혀가고 있는 신지애(18.하이마트)와 박희영(19.이수건설)이 시즌 3승 선점 싸움에 나선다. 무대는 28일부터 사흘 동안 전남 함평 함평다이너스티골프장(파72.6천297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 KB국민은행 스타투어 3차전. ...
한국프로골프협회는 12월 바베이도스에서 열리는 월드컵골프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수로 허석호(33)와 위창수(34.테일러메이드)를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제프로골프투어연맹이 주관하는 월드컵대회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중의 하나로 세계 랭킹 상위 18위 이내에 든 선수가 있는 국가와 주최국...
재미교포 앤서니 김(21)이 프로 전향 후 처음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까지 넘보는 선전을 펼쳤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앤서니 김은 25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라칸테라 골프장(파70.6천896야드)에서 열린 발레로 텍사스오픈 4라운드에서 보기는 3개로 막고 버디 8개를 쏟아내...
'슈퍼땅콩' 김미현(29.KTF)이 1개월여만에 복귀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서 공동4위를 차지해 '코리언 군단'의 에이스임을 새삼 확인했다. 김미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댄빌의 블랙호크골프장(파72.6천212)에서 열린 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리지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
미국-유럽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에서 유럽이 3회 연속 미국을 제압했다. 유럽은 25일(한국시간) 아일랜드 K클럽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 싱글매치플레이 12경기에서 8승1무승부3패로 승점 8.5점을 추가, 미국을 18.5-9.5로 따돌렸다. 이로써 유럽은 2002년과 2004년에 이어 3회 연속 라이더컵을 ...
양용은(34.게이지디자인)이 4년 만에 국내 골프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양용은은 24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파71.7천86야드)에서 열린 제49회 코오롱ㆍ하나은행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1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0타로 강지만(30.동아회원권)을 3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
김미현(29.KTF)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리안군단에 10승을 안겨 줄 마지막 희망으로 남았다. 김미현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댄빌 블랙호크골프장(파72.6천212야드)에서 열린 롱스드럭스챌린지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전날 공동 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아홉수' 탈출의 선봉에 나선 장정(26.기업은행)이 힘겹게 선두 자리를 지켰다. 장정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댄빌의 블랙호크골프장(파72.6천212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로 부진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가 된...
"내년에는 꼭 한번 LPGA 투어에서 우승하고 싶어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성공적인 루키 시즌을 보내고 귀국해 한국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이지영(21.하이마트)은 우승에 대한 기쁨보다는 내년 LPGA 투어에서 우승 욕심을 털어놓기에 바빴다. 이지영은 신인이던 지난해 한국여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