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알렉스 체카(독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첫날 공동선두로 나섰다. 로즈와 체카는 22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라칸테라 골프장(파70. 6천89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나란히 6언더파 64타를 쳐 테드 퍼디(미국), 데이비드 매켄지(호주) 등...
‘필드의 패션모델’ 홍란(20·이수건설). 지난 17일 끝난 에스케이(SK)엔크린 솔룩스 인비테이셔널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뽑힌 홍란이 무명의 꼬리표를 뗄 기회를 맞았다. 21일 경기도 여주시 자유컨트리클럽(파72·6441야드)에서 열린 신세계배 제28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선수권대회 2라운드. 샷도 옷맵시처럼 깔...
일본프로골프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용은(34.게이지디자인)이 세계골프랭킹 6위인 레티프 구센(남아공)과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첫날 공동 선두를 달렸다. 양용은은 21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파71.7천6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프로 2년차 홍란(20.이수건설)이 생애 첫 우승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홍란은 21일 경기도 여주시 자유골프장(파72.6천441야드)에서 열린 신세계배 제28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 김혜정(20.LIG-김영...
`골프는 장타가 능사가 아니다' 21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에서 열린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첫날 양용은(34.게이지디자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괴물 신인' 버바 왓슨(미국)에게 장타력에서는 뒤졌지만 쇼트게임과 퍼트에서 빼어난 실력을 발휘해 앞서나갔다. 왓슨은 한국의 ...
아일랜드의 한 잡지사와 타블로이드 신문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아내의 가짜 누드 사진을 게재해 물의를 빚고 있다. 21일(한국시간) AP 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일랜드에서 발행되는 `더블리너'는 9월호에서 위조된 우즈의 아내 엘린 노르데그렌의 누드 사진과 함께 `엘린의 사진은 여러 포르노 사...
`한.미 장타자의 대결을 구경하라' 한국과 미국의 최고 장타자가 21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에서 열리는 코오롱ㆍ하나은행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첫날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20일 대회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조편성 표에 따르면 양용은(34.게이지디자인)이 1라운드에서 오전 7시24분 미국프로골...
23일(한국시간) 개막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에 나서려던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대회를 이틀 앞두고 출전 의사를 접었다. 20일 대회조직위원회에 불참을 통보한 최경주는 텍사스 집에서 휴식을 취하다 28일부터 영국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
'멤버만 보면 백전백승인데...' 미국과 유럽의 프로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을 앞두고 미국 언론은 걱정이 태산이다. 2년마다 열리는 라이더컵에서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미국 프로골프 선수들이 3회 연속 패배를 우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2002년 유럽에 진 미국은 홈에서 열린 2004년 대회에서 참패를 ...
'이제 골프도 잘 친다는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우승컵을 안고 눈물을 흘렸던 '미녀골퍼' 홍진주(23.이동수골프)가 생애 첫 우승에 이어 난생 처음 메이저대회 정상에 도전장을 냈다. 홍진주는 20일부터 사흘 간 경기도 여주시 자유골프장(파72.6천441야드)에서 열리는 신세계배 제28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
역대 최고의 상금을 내건 코오롱ㆍ하나은행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이하 한국오픈)가 21일부터 24일까지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파71.7천62야드)에서 열린다. 특히 49회째를 맞는 올해 한국오픈은 상금 규모가 사상 최대다. 총상금 7억원에 우승 상금은 2억원이 내걸렸다. 우승자의 몫은 작년의 2배다.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거머쥔 지 1년이 다 되어 가는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가 생애 네 번째 정상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21일(한국시간) 오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라칸테라골프장(파70.6천974야드)에서 개막될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에 출전하는 최경주는 웬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