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대 2학년인 빌리 호셸(19)이 미국골프협회(USGA) 주최 선수권대회 사상 18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웠다. 호셸은 22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카스카 타운코스(파71·6616야드)에서열린 2006 유에스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잡아내며 11언더파 60타의 기염을 토했다. ...
김형임(42)이 여자시니어골프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컵을 치켜 들었다. 김형임은 22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 컨트리클럽(파72.5천836야드)에서 열린 2006 아키아골프 시니어 여자오픈 4차전(총상금 3천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심의영(46)과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2라운드에서 한 때 3타차까지 ...
최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완벽한 우승을 거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주 만에 또 한번 우승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우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골프장(파70.7천360야드)에서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시리즈(WGC) 브리지...
미국과 유럽간의 남자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에 출전할 미국대표팀의 멤버가 확정됐다. 22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대표팀의 단장 톰 레먼은 단장 추천 선수로 스튜어트 싱크와 스콧 버플랭크를 선택함으로써 9월 22일부터 사흘간 아일랜드 K골프장에서 열리는 라이더컵 멤버 12명이 모두 정해졌다. ...
'아홉수를 탈출하라'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를 호령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에 떨어진 특명이다. 지난 달 17일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에서 김미현(29.KTF)이 시즌 아홉 번째 우승을 거뒀을 때만 해도 사상 초유의 시즌 10승 합작은 금세 달성될 듯 했다. 18개 대회에서 9승을 올려 2...
타이거 우즈(미국)가 통산 12번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한국의 간판 최경주(36.나이키골프)는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7위에 올라 2개 대회 연속 '톱10' 입상으로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알렸다. 우즈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의 메디나골...
`작은 거인' 장정(26.기업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클래식 둘째 날 공동 선두에 올라 시즌 2승의 기회를 잡았다. 장정 20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골프장(파72.6천32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7타로 `루키' 모건 프레셀...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농구(NBA) `공룡센터' 샤킬 오닐을 연상시킨 한 팬의 덕택으로 1번홀 위기를 넘겼다. 우즈는 19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PGA챔피언십 2라운드 첫번째 홀(파4)에서 티샷을 했는데 볼은 왼쪽으로 치우쳐 관중을 향해 날아갔다. 이 때 우즈의 팬으로 보이는 한 갤러리...
새내기 이지영(21.하이마트)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10승을 향한 한국낭자군의 행군을 이끌었다. 이지영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골프장(파72.6천327야드)에서 열린 세이프웨이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에 그치고 이글 1개와 7연속 버디를 잡아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선두 추격에 나섰다. 한국의 최경주(36.나이키골프)는 버디를 쏟아내며 순위를 힘껏 끌어 올렸다. 메이저 2관왕을 노리는 우즈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의 메디나골프장(파72.7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