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전국 골프장의 홀당 이용객 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전국 153개 골프장(3천537홀)의 내장객 현황을 조사한 결과 홀당 이용객 수는 평균 1천808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1천813명에 비해 0.3% 줄었다고 26일 밝혔다. 그러나 전체 내장객 수는 639만3천889명으로 ...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에서 염료를 던졌던 40대 남자가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고 26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영국 리버풀 인근의 워럴 치안판사법원은 대회 마지막날인 24일 리버풀링크스코스 18번홀에서 보라색 염료를 던져 경기 진행을 방해하려 한 폴 에디슨(40)에 대해 징역 2개월을 선고했다. ...
'붉은 셔츠의 공포'가 되살아났다. 세계 정상급 골프 선수들이 유독 최종 라운드 때 붉은 셔츠를 입은 타이거 우즈(미국) 앞에서 제풀에 무너지곤 해서 생긴 '타이거 공포증'이 제135회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우즈는 지금까지 마지막 라운드를 선두로 시작한 대회에서 거의 역전패가 ...
재미교포 신지은(13.미국명 제니 신)이 2006 미국여자주니어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신지은은 23일(한국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카멜골프장(파72.6천396야드)에서 열린 36홀 매치플레이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비키 허스트(미국)를 꺾고 우승을 일궈 냈다. 9살 때 미국으로 건너와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제135회 브리티시오픈골프 대회 3일째 불안한 선두를 지켰다. 전날 부진했던 허석호(33)는 3타를 줄이며 '톱10' 입상 가능성을 되살려냈다. 대회 2연패와 대회 3차례 우승, 그리고 메이저대회 11번째 정상에 도전하는 우즈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인근의 로열리버풀링...
유학파 골퍼 문수영(22)이 국내 무대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문수영은 22일 부산시 기장군 부산아시아드골프장(파72.6천21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KB국민은행 스타투어 2차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최나연(19.SK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