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가 경험한 폭력·성폭력이 각각 3.7%와 1.7%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체육회는 8일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실시한 ‘2018년 스포츠 (성)폭력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체육회는 2010년부터 2년 단위로 선수·지도자들의 (성)폭력 실태를 조사해왔으며, 국가대표를 대상으로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