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퇴임 가능성을 열어놓는 듯한 조시 어니스트 미 백악관 대변인의 발언이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각)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의 지원 유세를 위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노스캐롤라이나 주 파예빌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 안에서 수행...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씨가 검찰 조사를 수용하겠다고 밝힌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보고 눈물을 흘린 것으로 6일 알려졌다.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씨는 4일 검찰 조사를 받던 도중 대국민담화를 보고 아무 말 없이 펑펑 눈물을 쏟으며 울었다고 한다. 국정을 쥐락펴락 했다는'숨은 권력'에서 구치소 ...
검찰이 최순실씨(구속)에게 청와대 기밀자료를 넘긴 혐의로 긴급체포된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 대해 5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 전 비서관의 영장청구를 계기로 미르·케이스포츠재단 불법 설립과 함께 이번 사건의 또 다른 축인 청와대 문건유출 수사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검...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두 번째 사과를 한 4일, 새누리당은 지도부 사퇴를 놓고 의원총회에서 계파간 격돌을 벌였다. 논쟁 속에 정진석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안 통과와 거국내각 구성 문제가 정리되면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당 지도부 가운데 유일한 비박근혜계인 강석호 최고위원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