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 동전 자동 결제 서비스 롯데마트는 오는 11일부터 1천원 미만의 잔돈을 현금 대신 롯데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동전 자동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현금으로 물건값을 받을 때 거스름돈 중 1천원 미만은 롯데포인트로 자동 결제해주는 것으로 롯데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
■ 방통위, SKT에 과징금 6억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가입자 동의없이 부가서비스에 가입시킨 에스케이텔레콤(SKT)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에스케이텔레콤이 가입자 656만여명을 동의없이 무료 부가서비스인 ‘티-링’에 가입시켜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티-...
‘13억 중국인을 감동시켜라.’ 베이징 올림픽 공식후원사인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감동 마케팅’을 통해 중국인 마음 달래기에 나섰다. 국내 성화봉송 당시의 충돌과 최근엔 <서울방송>의 올림픽 개막식 사전보도로 중국내에서 일부 반한감정까지 나타나며 한국 기업들의 마케팅 환경도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상계관세라는 ‘굴레’를 벗어난 하이닉스가 ‘날개’를 달까. 하이닉스반도체는 미국 상무부가 지난 1일(현지시각) 열린 4차 연례재심 예비판정을 통해 하이닉스의 한국산 디램에 대한 상계관세를 23.78%에서 0%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판정은 오는 11월 최종확정되는데 이렇게 되면 하이닉스는 미국...
비바람이 뿌려지던 날, 모처럼 삼성그룹 관계자들의 얼굴이 밝아졌다. 이건희 전 회장의 집행유예 등 재판결과에 대해선 극도로 말을 아꼈지만, 안도하는 모습까지 지우긴 힘들었다. 16일 오전부터 삼성그룹 쪽은 “오늘 재판에서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일체의 공식적 논평은 물론, 임원들의 반응도 없을 것”이라고 누누히...
삼성과 엘지의 디스플레이 협력사업이 좀처럼 갈피를 못잡고 있다. 두 그룹간 골이 너무 깊은 까닭이다. 권영수 엘지디스플레이(LGD) 사장은 최근 삼성전자와 패널 교차구매 문제를 이야기하다가 엘지와 삼성의 관계를 남북관계에 빗대며 “분단의 골이 깊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지식경제부는 삼성이 엘지디의 37...
■ 현대·기아차 글로벌 청년봉사단 현대·기아차그룹은 11일 양재동 사옥에서 ‘Happy Move 글로벌 청년봉사단’ 창단식을 열고 15일부터 본격적인 국외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년봉사단은 모두 500명으로 구성돼 오는 8월 말까지 중국, 인도, 터키, 헝가리에서 환경, 지역복지, 의료, 음식문화 부문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