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2회 변론에서 박대통령쪽 서석구 변호사가 “... 2017-01-09 16:25
성실한 사람이라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고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명확하게 안다.반면 사람으로서 보잘것없는 자는언제나 자신이 무엇을 얼마나 얻을 수 있는지이익에만 눈이 돌아간다. <논어&g... 2017-01-05 11:24
발을 내딛어라.지금 그 자리에서지금 그 지위에서손에 든 것을 모두 내려놓고 내딛어라.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걸음을 떼어라.무문혜개의 <무문관>에서 2017-01-05 11:21
1.왜 공동체인가 타이 아속 2.가장 ‘핫한 남자’ 포티락을 만나다 3.이윤을 포기하고 부자가 된 사람들 4.현대판... 2017-01-03 10:41
노력은 먼 것을 가까이하고,닫힌 문을 열어제친다. <이븐 바투타 여행기1>(이븐 바투타 지음, 정수일 역주, 창비 펴냄)의 카이로 묘역 비문에서 2016-12-25 19:39
가정(家庭)에 유개진불(有個眞佛)하고. 일용(日用)에 유종진도(有種眞道)니라. 인능성심화기(人能誠心和氣)하고 유색완언(愉色婉言)하여 사부모형제간(使父母兄弟間)으로 형해이척(形骸而釋)하고 의기교류(意氣... 2016-12-25 19:34
事事(사사)에 留個有餘不盡的意思(류개유여부진적의사)면 便造物(변조물)이 不能忌我(불능기아)하고 鬼神(귀신)도 不能損我(불능손아)하나니 若業必求滿(약업필구만)하고 功必求盈者(공필구영자)는 不生內... 2016-12-25 19:22
박기호 신부(67)는 10년 전인 2006년 충북 단양군 소백산자락으로 들어갔다. 서울에서 차로 가자면 가장 먼 곳중의 하나다. ... 2016-12-23 12:10
광화문 파이낸스빌딩 화단에서 푹 꺼진 인도로 내려서는 길은 위험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뒷사람이 어둠 속에서 발을 헛디녀 ... 2016-12-22 10:56
18세기 말 러시아에서 활동하던 우화작가인 이반 크릴로프가 지은 우화집에 나오는 이야기다. 현관 구석에 빈 자루 하나가 ... 2016-12-12 09:58
부산 아지매(아주머니)들이 마실삼아(동네를 산책한다는 의미) 우동먹으려 간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만큼 쓰시마(對馬島)는... 2016-12-09 16:15
남이 가지 않던 길만 간 바보 아닌 바보사제 정년은퇴하는 인천 부개동성당 호인수 신부 77년 인천 기도회 성명서 써 ‘... 2016-12-08 19:08
헤아려 보니 산문에 들어온 지 어느덧 40년입니다. 십대 소년 시절에 만해의 시 〈알 수 없어요〉의 첫 문장 ‘바람도 없는 공... 2016-12-08 10:39
“신앙과 생활이 하나 머리 아닌 실천으로”월급의 절반은 제자들 학비로졸업생에게 몇 시간 먹 갈아 글 선물미국에서 보수-진... 2016-12-07 11:00
평화의 예수를 따르기에“내 말을 듣고 지키는 사람은반석위에 집을 짓는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마태 7, 21~27) 마태오 복... 2016-12-02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