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사람이라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고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명확하게 안다.반면 사람으로서 보잘것없는 자는언제나 자신이 무엇을 얼마나 얻을 수 있는지이익에만 눈이 돌아간다. <논어> 이인편에서
발을 내딛어라.지금 그 자리에서지금 그 지위에서손에 든 것을 모두 내려놓고 내딛어라.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걸음을 떼어라.무문혜개의 <무문관>에서
노력은 먼 것을 가까이하고,닫힌 문을 열어제친다. <이븐 바투타 여행기1>(이븐 바투타 지음, 정수일 역주, 창비 펴냄)의 카이로 묘역 비문에서
가정(家庭)에 유개진불(有個眞佛)하고. 일용(日用)에 유종진도(有種眞道)니라. 인능성심화기(人能誠心和氣)하고 유색완언(愉色婉言)하여 사부모형제간(使父母兄弟間)으로 형해이척(形骸而釋)하고 의기교류(意氣交流)하면 승어조식관심만배의(勝於調息觀心萬倍矣)리라. 부처는 절에서 찾기에 앞서 집에서 찾아야 하고, ...
事事(사사)에 留個有餘不盡的意思(류개유여부진적의사)면 便造物(변조물)이 不能忌我(불능기아)하고 鬼神(귀신)도 不能損我(불능손아)하나니 若業必求滿(약업필구만)하고 功必求盈者(공필구영자)는 不生內變(불생내변)하면 必召外憂(필소외우)니라. 일마다 얼마만큼의 여유를 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