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과 일부 경영진의 비리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는 서산축협이 노동조합과의 갈등을 이유로 조합 해산과 직장폐쇄를 하겠다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노조원들은 직장폐쇄가 강행되면 조합장 등을 형사고발하겠다며 맞서고 있다.(<한겨레> 7월10일치 13면) 충남 서산축협 노조를 비롯한 전국축협노조와 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도권과 인근 지역으로 운행하는 공무원 통근버스 예산이 100억원으로도 모자라 더 늘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기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공무원들이 여전히 많다는 의미여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내세운 세종특별자치시 건설 취지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나온다. 안전행정부 정부세종청사 관...
충남 예산·홍성 지역에도 환경단체가 처음으로 생긴다. 충남도청이 새로 들어선 지역(내포 새도시)의 열병합발전소 건설 문제를 비롯해 지역의 환경 사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추진위원회는 25일 오후 6시 예산군 충의사 안 저한당에서 발기인 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고광성 ...
일제강점기 미곡창고로 쓰이던 건물에서 쌀 대신 예술공연이 한가득 펼쳐진다. 충남 서천군은 ‘문화예술창작공간 장항미곡창고’(사진)에서 26일 장항 이야기가 담긴 전시회·공연 등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1010㎡ 크기의 장항미곡창고는 1935년 일제가 일본 오사카로 반출하기 전 쌀을 보관하려고 건축했으며, 근대 ...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한여름 인권학교가 열린다. 카이스트 대학원 인권센터와 대전충남인권연대는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카이스트 창의학습관(E11) 터만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3기 카이스트 여름 인권학교’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카이스트 대학원 인권센터는 대학원생들 스스...
충남지역 사회적 경제의 조직 자립과 발전을 위한 민관 협의체가 닻을 올렸다. ‘충남 사회적 경제 활성화 네트워크’는 14일 충남도청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현장에서 사회적 경제 조직들과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도민들이 사회적 경제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