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입국하는 러시아인이 늘면서 서울시가 러시아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모스크바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대학병원과 한방병원, 성형외과 등과 함께한다. 서울시는 14~16일 동안 러시아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민·관 공동으로 모스크바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
지방자치단체장 직을 유치한 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당내 경선을 치르는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정말 날마다 ‘땡땡이’를 치는 걸까? 일부에서는 이들이 도정과 시정을 내팽개치고 자신의 ‘입신양명’에만 몰두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비난한다. ‘성남지역 서민단...
지방자치단체 5급 이상 공무원 10명 중 여성은 고작 1.2명인 걸로 조사됐다. 2002년부터 ‘여성 관리자 임용목표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고위직 여성공무원은 소수인 것이다. 행정자치부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앞두고 지난해 6월 기준 5급 이상 여성공무원의 수가 2617명으로 전체의 12.1%라고 7일 발표했다. ...
서울시 중학교에서 사용 중인 교육용 데스크톱 컴퓨터의 절반 이상이 5년이 넘은 노후 기종으로 조사됐다. 내년부터 중학교에서는 교과목 ‘정보’가 신설되는 만큼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구덕 서울시의원 (자유한국당·금천2)은 서울시 관내 중학교 384개 학교의 교육용 데스크톱 컴퓨터 1만2355대 중 5...
박원순 서울시장이 “탄핵이 완수될 때까지 광장을 수호하고 국민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3·1절 촛불집회는 박 시장이 대통령 선거 불출마 선언 이후 참석해 발언한 첫번째 외부 행사다. 박 시장은 1일 오후 5시30분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구속 만세! 탄핵인용 만세! 황교안 퇴진! 3·1절 맞...
서울시가 한 달 이상 서울광장을 무단으로 점거 중인 보수단체를 경찰에 고발했다. 서울광장 무단 사용, 서울도서관 이용시민 방해, 공무집행방해 등이 이유다. 서울시는 1일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 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공동대표인 권영해씨와 정광택씨를 비롯해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정광용 회장...
명동에 이어 남대문시장에서도 1일부터 노점 실명제가 실시된다. 구청이 노점상의 2년 도로 점용을 허가하는 대신 노점상은 1년에 한 번씩 구청에 도로 점용료를 내야 한다. 노점상이 불법영업을 해도 구청이 나서서 단속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를 합법의 틀로 끌어들인 것이다. 서울시 중구는 다음달 1일부터 ...
서울시청사 1층 로비에서 재개발 이주 보상에 불만을 품은 70대 남성이 자신을 칼로 찔렀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행사 축사를 하는 도중이었다. 24일 오전 10시께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리던 프랭크 스코필드 특별전시 개막식에서 박 시장이 축사하는 도중 한 이아무개(79)씨가 맥가이버칼로 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