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최병민(57) 광주지방경찰청장(치안감)을 경찰청 차장(치안정감)으로 임명하는 등 치안감 이상 경찰 수뇌부 인사를 마무리했다. 최 차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광주 송원고를 졸업했고, 간부 28기로 경찰에 몸을 담았다. 최 차장은 그동안 경찰청 형사과장, 경기청 제1부장, 경찰청 수사국장 등...
한국전쟁 직후 일본의 침탈에 맞서 자발적으로 독도를 지켰던 독도의용수비대원 가운데 공적이 없는 ‘가짜’가 섞여 있음을 보여주는 문건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독도의용수비대에 대한 진실규명 활동을 벌여 온 독도수호대는 5일 “1978년 경북도경이 작성한 ‘청원서 사실조사 보고’를 보면, 지난 2005년 제정된 ...
한센인 피해의 진상규명과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한센인 특별법’이 제정 취지와 달리 한센인들에게 과도한 피해 입증 책임을 지우는 등 한센인들이 실질적 혜택을 받지 못하게 만들어져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07년 10월 제정된 이 법은 국가가 한센인 피해사건을 조사한 뒤, 피해자로 인정된 사람들에게...
강희락(56) 해양경찰청장이 차기 경찰청장으로 내정되면서 경찰 수뇌부의 ‘티케이’(TK·대구경북)’ 쏠림 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강 내정자는 경북 성주 출신으로 경북사대부고와 고려대(법대)를 나온 전형적인 티케이다. 신임 주상용 서울경찰청장도 경북 울진 출신으로 대구고와 고대를 나왔다. 15...
경찰청 홍보담당관이 청와대의 ‘경기 서남부 지역 연쇄살인사건 홍보지침’을 ‘다음’에 개설된 개인 웹메일로 받았다는 주장은 거짓말이거나 ‘보안 규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총경급 경찰 간부가 민감한 내용이 담긴 청와대 ‘지침’을 개인 이메일로 받았다는 해명이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데다, 정부 기...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로 16일 아침 서울 기온이 -7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경기도 대부분과 강원도 정선·화천 등 일부 지역에서는 15일 오후부터 한파주의보도 발령됐다. 기상청은 15일 “북서쪽에서 확장한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16일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16일 아침 기온...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의 사퇴로 후임 내정자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행법상 치안총감인 경찰청장은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정감 가운데 승진하도록 돼 있다. 이 기준에 따른다면 후보군은 치안정감인 조현오(54·경남·외시15회) 경기경찰청장, 이길범(55·전남·간부후보 29기) 경찰청 차장, 김정식(54·충남·행...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인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이 강남지역 부동산 투기가 극성을 부린 1980년대 초 서울 반포 일대에서 4년 동안 다섯 차례나 아파트를 미등기 전매해 양도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1999~2001년께 원 후보자 부인이 경기 포천 일대 전답을 원 후보의 누나와 함께 보유해 농지법 위반 의혹...
경기 서남부 연쇄살인 용의자 강아무개(39)씨 사건의 여파가 ‘사형 집행론’, ‘흉악범 신상공개법 제정’ 등의 주장으로 번지고 있어 자칫 우리 사회가 꾸준히 진전시켜 온 인권 가치와 기준마저 후퇴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2일 한나라당 의원들과의 청와대 오찬에서 일부 중진 의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