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인플루엔자는 ‘대유행(pandemic)’ 직전에서 멈출 것인가. 후쿠다 게이지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차장은 4일(현지시각) “(북미 지역 이외의) 다른 곳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지역사회 수준에서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가 전염병 경고를 ‘대유행 임박’을 뜻하는 현재의 5단계...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낙관론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러나 유럽에서는 계속 확산되고 있어 경계를 늦추지 못하고 있다. 리처드 베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장 직무대행은 3일(이하 현지시각) <폭스 뉴스>에 출연해 “(미국에서) 해마다 계절 독감으로 3만6000명가량이 숨진다. 신종 인플...
한국과 홍콩에서 잇따라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나오자 아시아 각국에 비상이 걸렸다.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나라는 중국이다. 중국 위생부는 3일부터 감염 상황에 대해 일일 보고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나온 나라에서 온 이들에...
돼지인플루엔자(SI)가 전세계로 급속하게 번지면서, 세계 각국이 앞다퉈 국경 통제 강화와 돼지고기 수입 금지 조처 카드를 꺼내들고 있다. 인플루엔자가 이미 광범위하게 확산돼 “봉쇄는 더 이상 적절한 방안이 아니다”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조언보다는, 공포의 힘이 더 강한 상황이다. 29일(현지시각) 현재 환자...
돼지인플루엔자(SI)가 20세기 초 5000만명의 희생자를 낳은 스페인 독감 같은 세계적 전염병(판데믹:pandemic)이 될 것인가. 아니면 멕시코에서만 집중적으로 사망자를 내고 사라지는 단발성 질병으로 그칠 것인가. 전문가들은 두가지 가능성이 모두 열려 있다고 말한다. ■ 제2의 스페인 독감? 후쿠다 게이지 세계보...
돼지인플루엔자 공포로 전 세계가 초비상 상태에 빠져들었다. 100명 이상이 숨진 멕시코 주요 도시들은 26일(이하 현지시각)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인적이 드물어졌다고 <아에프페>(AFP) 통신이 보도했다. 멕시코인들은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있으며 음식·음료 등 생필품을 사기 위해 상점에 줄을 서는 장면이...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부시 행정부 시절의 고문에 대한 조사를 둘러싸고 우왕좌왕하고 있다. 백악관은 고문 조사를 위한 진실위원회 설치를 지지하는 당초 입장을 바꿔 반대 쪽으로 돌아섰다고 <뉴욕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4일 의회 지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진실위원회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