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외 환자 유치 실적을 부풀려 보고해 내년치 관련 예산을 크게 늘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동안 보건의료단체들은 병원들이 수익을 노리고 국외 환자 유치에 나설 경우 그만큼 서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비판해왔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곽정숙 민주노동당 의원은 22일 보건복...
국립암센터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이른바 ‘특실’(상급병실)이 너무 많고 선택진료비도 비싸 서민들이 이용하기에는 문턱이 너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신상진 한나라당 의원은 22일 열린 국립암센터 국정감사에서, 이 병원의 전체 병상 512개 가운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병실...
‘신종 인플루엔자 A’(신종 플루) 예방접종이 오는 27일 의료인 및 방역요원을 시작으로 전국민의 35%에 해당하는 1716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 플루 확산을 막기 위한 국가 예방접종을 내년 2월까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학생, 노인 등 신종 플...
국민연금의 한 제도인 ‘재직자노령연금’을 소득 많은 사람이 더 받는 경우가 많아 국민연금의 ‘소득재분배’ 원칙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왔다. 재직자노령연금은 국민연금을 10년 이상 가입하고 만 60살이 돼 연금을 받을 때가 된 사람에게 일정한 소득이 있으면 만 65살 전까지는 연금을 일부분 줄여서 주는 제도다. ...
산부인과 의원을 운영하는 의사 680여명으로 구성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가칭)가 다음달부터 불법 낙태 수술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종교계 등에서 지속적으로 낙태 반대 운동을 벌여왔지만, 산부인과 의사들이 자정 노력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불법 낙태가 근절될지 주목된다. 대한산...
초등학교 1학년생이 ‘신종 인플루엔자 A’(신종 플루)에 감염돼 숨졌다. 신종 플루 고위험군이 아닌 20살 미만에서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보건 당국은 일선 의료진의 조기 치료와 학교의 예방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18일,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1년생인 7살 남...
계절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받은 할머니 두 사람이 뇌경색 등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3일 수도권에 사는 77살 할머니가 보건소에서 독감 예방주사를 맞은 뒤 30분 만에 마비 증상 등으로 근처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뇌졸중의 한 종류인 뇌경색으로 진단돼 입원치료를 받고 ...
80대 할머니가 울산의 한 보건소에서 계절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한 뒤 약 1시간 뒤에 숨졌다. 이로써 올가을 들어 독감 예방접종 뒤 숨진 사람은 모두 5명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앞서 숨진 4명에 대해 보건당국이 “원래 가지고 있던 질환이 악화돼 사망했다”고 판정한 것과 달리, 이 할머니는 예방접종을 한 ...
최근 아시아에서 젊은 여성 유방암이 크게 늘고 있는 이유는 서양식 식사 습관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유근영 서울대 의대 교수는 지난 10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에서 열린 ‘2009년 세계유방암학회’에서 ‘아시아 여성 유방암의 급증 원인과 향후 예측’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한국과 일본 및 중국의 지난 10년간 ...
기초노령연금제도가 시행된 뒤 1년6개월 만에 부정 수급액이 60억원에 이르며, 이 가운데 약 30%(19억원)는 아직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원희목 한나라당 의원이 11일 보건복지가족부한테서 제출받은 기초노령연금 부정 수급 현황자료를 보면, 기초노령연금제도가 시작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