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립대 100% 입학 보장’, ‘영국 유학 송출 1위’ 등 아무 근거 없이 외국 명문대 입학을 약속하거나, 실적을 부풀린 유학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과장ㆍ허위광고로 소비자를 속인 14개 유학원에 시정명령의 제재조처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2개 유학에는 경고조처가 내려졌다. 시정명...
공정거래위원회가 블리자드코리아의 디아블로3 ‘배짱’ 영업에 제동을 걸었다. 공정위는 고객의 환불 요구를 거부해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한 블리자드코리아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8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리자드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디아블로3를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으로 판매하면서 ‘구매 후에는 ...
에스케이(SK)그룹 계열사들이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총수 일가의 지분이 많은 시스템통합(SI)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지난해 일감 몰아주기 논란 이후 재벌 대기업이 제재를 받기는 처음이다. 공정위는 일부 재벌이 총수 일가가 소유한 베이커리(제빵)사업...
앞으로 치킨과 피자 가맹점은 각각 반경 800m와 1500m 이내에 같은 브랜드의 신규 매장을 개설하는 게 금지된다. 지난 4월 제과·제빵 분야에서 반경 500m 이내의 신규 출점을 금지한 데 뒤따른 조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치킨·피자 업종의 가맹점과 가맹본부 간 동반성장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모범거래기준을 ...
국내 생활용품 업계 1위 업체인 유한킴벌리의 이사선임 비율이 제1대주주인 미국계 위생제지업체인 킴벌리클라크에 유리하게 바뀌었다. 유한킴벌리는 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진 구성비율 변경을 위한 정관개정안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1970년 킴벌리클라크와 유한양행이 합작...
국내 1위 생활용품업체 유한킴벌리의 2대 주주인 유한양행이 이사 선임 비율에 관한 정관 변경을 금지해달라며 낸 가처분신청(<한겨레> 6월26일치 19면, 6월27일치 17면)을 법원이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성낙송 수석부장판사)는 2일 유한양행이 유한킴벌리의 1대 주주이자 세계 최대 위생제지업...
공정거래위원회가 26일 케이티(KT), 에스케이브로드밴드(SKB), 엘지유플러스(LGU+) 등 인터넷텔레비전 방송사업자 3곳의 불공정 약관을 바로잡았다. 문제가 된 약관 조항은 인터넷텔레비전 3사의 서비스이용 약관에 들어 있는 이용자와 계약체결 이후 채널 및 패키지를 수시로 변경하고, 이용요금 과·오납 시 이의신청...
유한킴벌리를 42년간 공동 경영해온 미국 킴벌리클라크와 유한양행이 이사 선임 문제를 놓고 법적 다툼을 벌이게 됐다. 25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유한킴벌리의 지분 70%를 갖고 있는 킴벌리클라크 쪽이 다음달 3일로 예정된 유한킴벌리 주주총회에 이사 선임권 조정에 관한 안건을 상정했다. 7명의 이사 중 킴벌리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