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이대로는 안된다.’ 2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포용적 자본주의 회의’ 분위기를 압축하면 이렇다. 주최 쪽은 “성장보다는 분배, 독점보다는 평등, 단기이윤보다는 장기투자가 회의의 핵심 주제”라고 밝혔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등 37개국 저명인사와 기...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토마 피케티(44)의 에 오류가 있다고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 신문은 24~25일치 주말판 기사에서 “저자가 불평등 심화란 결론을 내면서 근거로 제시한 데이터의 여러 곳에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피케티 파리경제대학 교수는 미국과 유...
“5등급은 최악의 나라다. 노동자 권리를 보호하지 못한다.”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국제노총)이 19일 세계 139개국의 노동권 현황을 조사해 발표한 ‘세계노동자권리지수’ 보고서에서 한국이 5등급을 받았다. 5등급은 노동법이 있다고 하더라도 지켜지지 않고,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는 보호받지 못하는 그룹이다. 국...
제너럴모터스(지엠·GM)가 최고급 차량인 캐딜락까지 리콜하기로 했다. 생일케익의 윗부분처럼 여러 생산 라인 가운데 가장 이윤율이 높은 간판 자동차까지 리콜해 자존심을 구겼다. 지엠이 20일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인 2015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10종류 240만대를 에어백 결함 등의 문제로 리콜하기로 했다고...
미국의 제너럴모터스(지엠·GM)가 직원들에게 ‘결함’과 ‘안전’ 등의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교육한 것으로 드러났다. 언어까지 통제하는 지엠의 노무관리 문화가 결함 자동차로 인한 소비자 인명피해를 막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6일 코발트 등 제조 차량의 키박스 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