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국이 참여한 도하아시아경기대회 메달 순위표를 보면 한-중-일이 눈에 확 들어온다. 5일 자정(현지시각)까지 각 종목 합쳐 360개의 메달이 시상됐는데, 이 가운데 한-중-일이 228개를 가져갔다. 순도높은 금메달은 115개가 수여됐는데, 한-중-일이 90개를 채갔다. 독식수준이다.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이나 동남아...
허정무 감독의 전남 드래곤즈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6 축구협회(FA)컵 결승전에서 송정현(후11분) 김태수(후40분)의 골로 차범근 감독의 수원 삼성을 2-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9년만에 정상을 탈환한 전남은 2억원의 우승상금과 200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챙겼다. 전남은 1997년 ...
차범근(53) 수원 삼성 감독과 허정무(51) 전남 드래곤즈 감독. 선수시절부터 명성과 함께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온 두 사령탑이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타이틀은 2006 축구협회(FA)컵과 우승상금 2억원,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다. 말 그대로 엄청난 판돈이 걸렸다. ‘빅뱅’의 무대는 3일(...
북한여자축구가 아시아 축구판에 확실한 인상을 심었던 것 같다. 30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 에미리츠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2006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 시상식에서, 최광석 북한여자청소년축구대표표팀(20살 이하) 감독이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북한 여자청소년대표팀은 ‘올해의 여...
“따뜻한 마음을 모았어요.” 찬바람 부는 겨울문턱. 반가운 이야기가 들린다. 7억2천만원의 자선기금 마련. 웬만한 기업이라도 선뜻 내기 힘든 큰 액수다. 그런데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클럽이 불우이웃 성금이라며 이 돈을 지난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세중 회장)에 쾌척했다. 지난해는 6억7천만원을 모아서 냈...
변병주(45) 청구고 감독이 28일 프로축구 대구FC 사령탑에 임명됐다. 공개모집 9대1의 경쟁률을 뚫었다. 계약기간 2년, 연봉 1억5천만원. 변 감독은 “빠른 템포로 공간을 창출하고, 때로는 개인기를 부리면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팀을 조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고양 국민은행이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정상에 올라, 내년 K리그에 합류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전기 1위 국민은행은 2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후기 1위 김포 할렐루야와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전반 31분 윤보영, 후반 18분 고민기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던 국민은행은 1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