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초 ㄱ 교수는 정부 주재 워크숍에 참석했다가 정부가 배포한 문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 워크숍은 정부가 마련 중인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 초안을 놓고 각계 전문가와 관계 부처의 의견을 듣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재한 자리였다. 이 종합대책은 오는 10월 발표될 예정으로, 인공지능(AI) 등 미...
내년 저소득 가구에 최저생활을 보장하는 생계급여가 한달 최대 134만원(4인 가구 기준)으로 정해졌다. 임대료를 지원받는 주거급여는 월소득 192만원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 되며, 월 31만5천원(서울 기준)까지 보장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제52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내년 ‘기준 중위소득’을 4인 가구 기준...
다음달 1일부터 실직자에게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하는 국민연금 실업크레딧 제도가 도입된다. 집값이 9억원이 넘는 ‘부자’ 실직자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실업크레딧 제도는 직장을 잃고 실직 기간에 있더라도 국민연금 보험료를 계속 내도록 정부가 지원하자는 취지로 설계됐다. 만 18살 이상 60살 미만으로...
서울시가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활동수당) 대상자 3000명을 4일부터 모집한다. 15일까지다. 청년활동수당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서울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29살 청년 가운데 주 근무시간이 30시간 미만인 이들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건강보험료와 고용보험 등을 통해 파악한 가구소득과 미취업기간, 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