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가 시민사회와 지역주민들의 문제제기 속에서도 제주시 도남동 시민복지타운에 청년세대를 위한 ‘행복주택’ 건설을 강행하자 잠잠하던 지역 정치권이 속속 반대하고 나섰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행복주택이 정치쟁점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 10일 성명을 내어 “시민복지타운 활...
제주시 오라관광단지 전 사업자가 자본검증에 반발하며 제주도를 거칠게 비난한 것과 관계없이 제주도는 이른바 ‘먹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검증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은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를 위해서도 환경문제와 자본문제 등 철저히 따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승찬 제주도 관광국...
제주지역에 버려진 동물의 보호 환경을 크게 바꾼 보금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유기동물의 보호와 아프거나 사고 등으로 부상당한 동물 치료를 위한 보호센터와 부속동물병원을 만든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방자치단체와 동물보호단체 등이 운영하...
제주에서 진드기에 물려 걸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사망자가 또 나왔다. 올해 들어 3명째다. 제주도는 지난 4일 이 증후군 양성 확진을 받아 병원 치료를 받던 ㄱ(63)씨가 숨졌다고 5일 밝혔다. 조경업 일을 하는 ㄱ씨는 지난달 24일 감기 증세를 보였고, 나흘 뒤에는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치...
환경훼손 우려와 자본 투명성 등의 문제로 사회적 논란을 빚고 있는 제주 오라관광단지 전 개발사업자가 원희룡 제주지사를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오라관광단지 지분도 완전히 중국자산관리공사에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시 오라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했던 제이씨씨㈜의 박영조 전 회장은 4...
제주도 내 대부분 지역에서 밤사이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을 보여 푹푹 찌는 듯한 밤을 보냈다. 더욱이 제3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세찬 바람이 불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창문도 열지 못해 밤새 선풍기나 에어컨을 켜기도 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3일 밤사이 최저기온이 제주시(건입동) 28.2도, 서귀포...
한국 사회의 주요 현안을 인권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2017 제8회 제주인권회의’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 동안의 일정으로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국가인권위원회, 한국인권재단이 공동주최해 제주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리는 제주인권회의는 ‘다시 인권이다-인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잡...
한진그룹 계열 한국공항의 제주 지하수 취수량 증산을 위한 제주도 지하수관리위원회의 심의가 오는 30일 진행된다. 지난 4월20일 이후 두 차례 유보 결정을 한 뒤 이뤄지는 세 번째 심의다. 한국공항의 증산 요구는 지난 2011년 이후 계속돼왔지만 시민단체 반발과 도의회 반대 등으로 번번이 좌절됐다. 심의를 앞두...
강수량 부족으로 제주지역의 지하수 평균 수위(높이)가 지난 10년 사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돼 제주도가 물 사용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제주도는 제주도 전 지역에서 운영하는 기준 수위 관측 20곳의 지하수위 관측자료 분석 결과 관측정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지난 2007년 이후 6월 평균 수위로는 ...
중국 정부가 우리나라의 사드 배치에 따른 보복으로 단체관광객의 한국 관광 금지 조처를 내린 뒤 제주도 전체 관광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음식점과 재래시장, 렌터카 등은 내국인 관광객 증가로 오히려 개선됐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26일 내놓은 ‘지역경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