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나눔회 ‘빈나 2020운동’ 제주 서귀포시 부실 도시락 파문으로 불거진 결식 아동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단체가 나섰다. ‘부스러기 사랑나눔회’(상임이사 강명순)는 오는 31일 서울 명동 한국유네스코회관 3층에서 ‘빈나 2020 운동’ 발대식을 연다. ‘빈나 2020’은 ‘2020년까지 빈곤·결식 아동이 한 명도 없는 나...
여성부 성별영향평가 결과 가정폭력 피의자를 구속하지 않고 상담을 받게 해 교정을 시도하는 ‘상담조건부 기소유예제도’가 개인의 행복보다는 가정의 유지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부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주요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결과를 분석해 19일 이같이 ...
여성지도자 신년회서 밝혀 노무현 대통령은 13일 여성 장관의 수를 참여정부 출범 당시의 수준으로 다시 늘리고, 여성부를 여성가족부로 강화시키는 데 인력과 재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불광동 한국여성개발원에서 열린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에 부인 권양숙씨와 함께 참석해, “참여...
‘트레이닝 코스’ 1·2월 이틀씩 열어 우리나라 가출 청소년은 연간 60만여명에 이른다. 성매매피해청소년은 20만명에서 25만명 사이로 본다. 전문가들은 심각한 가정폭력과 빈곤에 시달리다 집을 떠난 청소년들이 사회로 도망 아닌 도망을 치지만 ‘불량 청소년’으로 낙인부터 찍어버리는 사회의 편견 때문에 이중고에 ...
남윤임순 상임대표 체제지역 역량강화 추진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새로 태어난다. 여성연합은 지난 7일 한국여성개발원 대강당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열고 △빈곤의 여성화 방지와 성평등 사회보장 및 가족정책 확산 △성평등한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여성운동의 역량 강화 △여성운동의 대안적 담론 마련 및 여성운동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