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내고 채점해서 대학·직장 보내는 사람’ 한 교사는 이 시대 자신의 직업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고민도 나눴고, 함께 축구도 했던 ‘어른 친구’.” “그 시절 담임선생님은 나한테 아빠이기도 했죠.” 이런 말은 부모세대나 할 수 있는 걸까요? ‘공동체’ 모습 갖춘 학교가 반가운 시절입니다.
“학생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입니다.” 학기 초 교장 선생님이 흔히 말씀하시죠. 한데 주연은 ‘1등’, ‘회장’이 독식합니다. 현장에 ‘교육연극’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꼴찌, 일진도 주인공이 될 기회라고 하네요.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는 교육’ 기대해봅니다. <한겨레 인기기사> ■ ‘사상누각’ ‘짜...
“남들 다 푸는데 너는 왜 못 풀어?” 담임샘 ‘반면교사’ 삼아 초등교사 지망한 학생. “그때 선생님처럼 되지 말아야지 결심했습니다.” 면접 때 이런 사연 털어놔 합격했답니다. 1등만 해본 사람이 꼴찌 이해할 수 있을까요? 공부만큼 ‘사람 이해하는 마음’ 중요한 시대입니다. <한겨레 인기기사> ■ [...
고교 논리적 글쓰기 강좌 개설 한겨레교육이 고1~2학년 대상 글쓰기 강좌를 개설한다. 논리적 글쓰기의 기본 원리와 기초 국문법, 실전 쓰기 과정을 중요하게 다루며 독해력 향상을 위해 신문 및 도서 읽고 요약하기, 논제 분석, 토의 등을 진행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서술형 내신 대비를 위해 꼭 필요한 기...
‘학습독서 지도사’ 과정 개강해 한겨레교육이 ‘학습독서 지도사’ 과정을 개설했다. 학습 독서는 기본적인 지식을 중심으로 학습의 기술과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 중심 독서방법. 수업에서는 학생이 책을 읽은 뒤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이를 다시 확장해 인지능력을 훈련할 수 있는 지도법을 가르쳐준다. 교수학...
“전집 한 질 사주면 알아서 읽었는데…” 중학교 가더니 아이가 달라졌나요? 머리 컸는데 주는 책만 읽으라니 안 보는 거죠. 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게 ‘자발성'. 서점서 직접 만져보고 펼쳐본 뒤 골라 오는 재미. 매달 3권 이상, 책 선택권은 아이한테 주세요. <한겨레 인기기사> ■ 박 대통령, 이...
독서치유 지도사 과정 개설 한겨레교육이 독서지도의 심리적 접근을 모색하는 ‘독서치유 지도사 과정’(입문반)을 개설한다. <아픈 영혼, 책을 만나다> 저자 김영아 교수가 강의하며, 심리독서의 치유 원리와 성격유형 검사 등을 알아본다. 입문반 수료 뒤 기본반 수강이 가능하고 자격증 취득 기회가 주어진다. ...
“요즘 학교 가면 이렇다던데…” 새 학기 ‘카더라 통신’에 불안하시죠? 어떤 상황에도 ‘완벽 준비’란 없습니다. ‘틀리면 안 돼.’ 불안감 조성이 사고 부르죠. ‘3월은 시행착오의 달’이라는 생각 전환. ‘그럴 수 있어. 조금 서툴러도 돼!' 어떨까요? <한겨레 인기기사> ■ 충분히 수사했다? 특...
초·중 대상 글쓰기 코칭 과정 열려 한겨레교육이 초·중 대상 글쓰기 지도를 할 강사 양성 과정을 연다. 이론 수업부터 통합적 읽기와 쓰기 교육, 한겨레가 발행하는 신문활용교육(NIE) 매체 <아하!한겨레>를 활용한 지도 방법까지 다룬다. 갈래별 글쓰기 특징과 수업지도안 구성법을 배우고 학생 글을 직접 평...
1. 먹을 물고기 직접 잡아다 준다. 2. 물고기 잡는 법 하나하나 알려준다. 3. 물고기 있는 곳에 스스로 가보게 한다. ‘물고기 잘 잡는 아이’로 키우려면? 답은 3번! 경제교육도 마찬가지죠. 아이가 스스로 해봐야 ‘알뜰 부자’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