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아이를 낳은 모두 부모에게 4년 동안 매달 50만~7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획기적인 ‘육아수당’ 정책에 대해 복지부가 재협의를 요구했다. 강원도의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지원 수준이 너무 높다는 이유다. 강원도는 복지부의 요구가 지나치다면서도 일부 보완해서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태안화력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건을 수사하는 충남 태안경찰서는 13일 숨진 김용균(24)씨가 근무한 한국발전기술을 상대로 근무자 안전교육과 안전장구 지급 등을 규정대로 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이 회사의 근무 매뉴얼 등을 제출받았다. 태안화력 주변에서는 숨진 김씨가 사고전 석탄 운송...
최근 통신, 철도, 난방 등 사회기반시설 사고가 잇따르자 중앙정부가 범정부 대책회의를 열고 비상 대응에 나섰다. 특히 80~90년대 설치된 도시기반시설을 일제히 점검해 안전 예산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13일 오전 행정안전부는 국가위기관리센터장, 국무조정실 등과 함께 ‘범정부 사회기반시설 안전관리대책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