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24·한국발전기술 연료운영팀)씨 사망사고 수사가 궤도에 올랐다. 충남 태안경찰서는 14일 사고 현장인 태안화력발전소 트랜스퍼 타워 04C 건물에서 숨진 김씨의 업무 강도 등을 확인하는 현장 확인조사를 했다. 경찰은 김씨가 맡은 담당 구간과 업무가 혼자 근무 가능한 정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