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생활 관습이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온 옛 이야기들도 앞으로는 나라가 지정하는 문화재가 될 수 있다. 문화재청은 22일 무형문화재 지정범위를 넓히고 전승체계를 다변화하는 내용의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해 28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