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편 제작은 할리우드의 본능이다. 뽑아 먹을 여지가 있는 한 이야기는 계속된다. 할리우드 프랜차이즈의 속편들이 극장가를 ... 2014-06-02 17:29
엄마가 사막 한가운데에 자식을 버렸다. 아이는 들개처럼 세상을 떠돈다. 벌을 받아 마땅한 엄마가 눈앞에 없었으므로 아이는... 2014-06-02 08:30
흔히들 ‘아역’이라고 하면 극에서 보조적 역할을 하는 어린아이나, 성인 연기자가 맡은 배역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배우를 ... 2014-05-30 18:41
요즘처럼 날이 더워지면 본격적으로 찾는 두 가지가 있다. 평양냉면, 그리고 공포물. 하지만 언제 먹어도 시원하고 맛있는 평... 2014-05-30 18:38
<무진기행>을 기억하는가. 서울에서 성악을 전공했지만 무진에서 교사로 일하며 남자들 앞에서 <목포의 눈물>을 ... 2014-05-30 10:10
지난 26일 언론시사회에서 두 영화를 연이어 본 것은 우연이었을까, 필연이었을까? 공교롭게도 개봉 또한 같은 날(6월5일) 하... 2014-05-29 19:10
스파이크 존즈의 <그녀>를 보다가 잠깐 졸 뻔했다. 나는 로맨스 영화에는 좀 흥미가 없는 편이다. 호아킨 피닉스가 연... 2014-05-29 19:08
지난달 발생한 세월호 참사 여파로 영화계도 관객이 큰 폭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참사 발생 이전인 3월에는 325만여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았지만, 4월엔 200여만명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4월 관객수 400여만명에 ... 2014-05-29 19:07
읽기 쉽고 가벼운 오락용 소설인 일본의 ‘라이트 노벨’. 소재가 고갈되자 리부트, 프리퀄, 리바이벌 등 관객들을 사로잡을 각... 2014-05-29 19:07
19살에 데뷔했지만 10년 동안 대표작 하나 없었다. 긴 설움 끝, 29살에 영화 <방자전>에서 ‘춘향’ 역을 맡아 한복을 입... 2014-05-29 19:05
새로운 배우들과 조우한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3년 만에 돌아온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시카고를 무대... 2014-05-29 08:18
‘고전의 영화화’는 오래된 유행이다. 지난해만도 <레 미제라블>, <위대한 개츠비>, <안나 까레니나> 등이 ... 2014-05-28 18:58
지난 25일(현지시각) 폐막한 67회 칸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던 <도희야>는 “주연 배두나가 영화에 영혼... 2014-05-26 19:07
지난 10여년간 칸의 각별한 사랑을 받아온 터키의 누리 빌게 제일란(55·사진) 감독이 <윈터 슬립>으로 24일(현지시각) ... 2014-05-25 19:08
결코 밤에 보면 안 되는 만화들이 있다. 조경규 작가의 <차이니즈 봉봉 클럽>과 <오므라이스 잼잼>, 얌이 작가의... 2014-05-23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