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예쁘지만 더 예뻐진다면 서로 좋잖아요?” 강남에 사는 김정식씨(35살)는 내년 봄 결혼을 앞 둔 예비신랑이다. 그는 이번 겨울 여자친구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성형을 준비했다. “솔직히 크리스마스 선물로 색다른 걸 하고 싶었어요. 평소 본인도 원했고 또 결혼식에서 가장 아름답고 싶은 마음도 알고 있으...
주부 김진경(31)씨는 지난 주말, 갑자기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하는 아이에게 어른이 먹는 해열제를 반으로 잘라 먹였다. 아이 몸집은 어른 몸집의 절반 정도이니 약도 절반만 먹이면 되겠지…라고 추측한 것이다. 직장인 한정호(37)씨는 둘째 아이가 기침을 하기 시작하자 일주일 전 첫째 아이가 똑같은 증상으로 처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