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PRⅠ 대상/ 금호아시아나
제11회 한겨레 광고대상
[기업PRⅠ 대상] 금호아시아나
내용 채워가는 ‘아름다운 기업’
기업 광고에 ‘아름다운’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것은 모험이다. 아름다운 기업이 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기업 경영을 하다 약간의 흠집만 생겨도 되레 광고의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런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2년 동안 ‘아름다운 기업’의 의미를 광고로 전달해왔다. 금호그룹은 ‘아름다운 기업’이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지탄받지 않는 경영’, ‘협력사 상생경영’,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돕기’, ‘헌혈 운동’, ‘문화예술 지원’, ‘아름다운 노사문화’, ‘환경·안전경영’ 등 7대 실천과제를 선정했으며, 광고 역시 7대 실천과제를 소재로 진행한다.
[기업PRⅠ금상] SK(주) 좀더 나은 내일 ‘고객행복’에 무게
에스케이㈜는 ‘자부심’을 통한 ‘고객행복’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정하고, 2007년 지주회사 출범 이후 이를 지속적으로 기업광고에 담아 브랜드에 대한 친숙도를 높여왔다. 통합 브랜드 광고인 ‘OK! Tomorrow OK! SK’ 역시 ‘행복’을 주제로, 비록 오늘 어려운 상황에 있더라도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 나온 ‘웃음 편’에서는 보통사람이 80년을 살 때 잠을 자고, 일을 하고, 먹고 마시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면서도 정작 웃는 시간은 겨우 20일 정도에 그친다는 사실을 갓난아기를 통해 비유적으로 표현했다.
[기업PRⅡ 대상] SKT ‘아날로그적 담론’으로 감수성 자극
‘사람을 향합니다’란 캠페인은 ‘모든 기술은 사람을 중심으로, 사람을 향해 발전하고, 사람을 향해 쓰여야 한다’는 에스케이텔레콤의 기업철학을 담고 있다.
에스케이텔레콤은 디지털 컨버전스와 유비쿼터스 등을 기술이 아닌 사람의 이야기로 설명해왔다. 모든 기술의 근본이자 궁극적인 목표는 ‘사람’이라는 기업철학에 따라서다. 이런 철학에 따라 2005년 하반기부터 ‘사람을 향합니다’란 캠페인을 통해 모든 기술의 지향점은 사람이라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캠페인의 목표는 ‘기술의 발전 방향은 사람’이라는 에스케이텔레콤의 기업철학을 소비자들과 공유하는 것이다.
[기업PRⅡ 금상] KTF ‘누구나 혁신가 될 수 있다’ 희망 메시지
케이티에프(KTF)의 3세대 이동통신(WCDMA) 서비스(쇼) 광고 ‘그들은 나에게 혁명가였다’는 쇼의 혁신정신을 소비자와 공감하고, 누구나 세상을 바꾸는 이노베이터 구실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케이티에프는 2007년 3월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에 ‘올인’하면서 ‘세상에 없던, 세상이 기다리는 쇼가 시작된다’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그들은 나에게 혁명가였다’는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현장에서 기적을 이룬 100만 자원봉사자, 독도의 역사를 지키고 이루어낸 사람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 국숫집 할머니 등을 등장시켜, 쇼의 혁명가 정신이 우리 곁에 있고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얘기한다.
[기업PRⅡ 금상] SK에너지 생각 바꾸니 석유제품이 ‘수출효자’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대한민국’. 그래서 ‘우리나라는 석유 수입에 너무 많은 돈을 쓰고 있다’는 것이 고정관념으로 박혀 있다. 에스케이(SK)에너지는 이런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자 했다.
우리 땅에서 기름이 나지 않으면 생각을 바꿔서 국외 유전을 개발해 기름이 나는 땅을 우리나라 영토로 만들고, 국외에서 비싼 석유를 수입해 파는 대신 수입한 원유에 기술을 더해 석유제품을 만들어 수출을 하겠다는 것이다.
그 결과 에스케이에너지는 세계 16개국 31개 광구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기름을 캐내고 있고, 석유제품이 올해 우리나라 수출품목 1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기업PRⅠ금상] SK(주) 좀더 나은 내일 ‘고객행복’에 무게
기업PRⅠ금상/ SK(주)
[기업PRⅡ 대상] SKT ‘아날로그적 담론’으로 감수성 자극
기업PRⅡ 대상/ SKT
[기업PRⅡ 금상] KTF ‘누구나 혁신가 될 수 있다’ 희망 메시지
기업PRⅡ 금상/ KTF
[기업PRⅡ 금상] SK에너지 생각 바꾸니 석유제품이 ‘수출효자’
기업PRⅡ 금상/ SK에너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