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 칩 하나에 1조개 이상의 정보(비트)를 저장하는 ‘1 테라(Tera) 비트 V낸드’ 시대를 여는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5일 기존 3세대(48단) 대비 성능과 신뢰성을 개선한 ‘4세대(64단) 256기가비트(Gb) 3비트 V낸드플래시’를 본격 양산한다고 밝혔다. 4세대 V낸드는 ‘초고집적 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