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다음달 초 내놓을 경영쇄신안은 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의 해체와 수뇌부 퇴진 이외에도 투명경영 강화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사회에서는 삼성의 방안이 ‘헛된 약속’으로 끝난 2008년 쇄신안의 한계를 넘어서야 한다고 지적한다. 일단 삼성은 미래전략실과 같은 성격의 그룹 컨트롤...
삼성전자가 10억원 이상의 모든 후원금과 사회공헌기금 지출은 이사회 의결을 거치고 내용을 외부에 공시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24일 ‘대외 후원금 운영 투명성 강화’ 방안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후원금 지출때 이사회 의결과 함께 사전 심사를 위한 ‘심의회의’를 만들고, 분기별 운영현황과 집행결과 점검을 이사...
한국전력은 23일 댐 수면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을 한국수자원공사와 체결했다. 두 회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전국 곳곳에 있는 댐 수면에 수상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수상태양광은 육상태양광에 비해 설치비용이 높지만 수면의 뛰어난 냉각효과로 육상태양광보다 10% 이상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