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여행객들이 휴가철을 맞아 미국에 왔다가 과속운전으로 현지 경찰에 체포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3일(현지시간) 주의를 당부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아들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 A씨는 지난달 23일 미 애리조나 주 유명 관광지 앤털로프 캐니언 인근의 제한속도 시속 30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