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핵 선제 불사용’ 원칙 선언이 내부 반발과 동맹국들의 반대로 제동이 걸린 가운데, 마크 토너 미국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16일(현지시각) “동맹 및 협력국을 위한 신뢰할 만한 억지력을 유지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목표를 진전시킬 추가적인 방법을 항상 찾고 있다”고 밝혔다. 토너 ...